택시기사가 날치기 검거

2012-05-29     송근섭 기자
택시기사가 날치기 피의자를 현장에서 붙잡아 눈길.

지난 27일 새벽 12시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의 한 마트 앞에서 자전거를 탄 정모씨(20)가 귀가하던 김모씨(21·여)에게 접근해 가방을 빼앗아 도주.

마침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택시기사 이모씨(53)가 수백미터 추격 끝에 정씨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