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찾아간 '옹고집전'
소아병동 어린이 위해 '찾아가는 동극' 공연
2006-07-10 충청타임즈
이번 공연은 장애인복지시설인 혜원학교, 노인복지시설인 소망의 집에 이은 '2006년 찾아가는 동극' 3번째 공연이다. 정영미 회장은 "오랜 투병생활을 통해 지치고 힘들어 할 어린이들과 그 부모들에게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에 빠져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삶을 위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는"소아병동 어린이 뿐 아니라 외래 환자들과 병원관계자 자녀 등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즐기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