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충북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2012-05-08     윤원진 기자
충북도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충주시내 일원에서 노인학대 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 제1,2로터리와 무학시장 인근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孝 의식 고취 및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성서동 현대타운 일대에서는 노인학대 예방 서명운동 및 희망 풍선 나누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4분기 충청북도 내 신고·접수 된 노인학대사례는 총 48건으로 지난해 26건 대비 84.6%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청북도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피학대 노인의 발견, 상담, 치료, 보호 및 예방사업을 통해 충북 북부권 내 노인의 인권보호와 권익을 증진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