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임신부 특권 확대

구매액의 5~10% 할인

2012-04-26     충청타임즈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중인 임신부를 위한 '예비-맘스 데이'가 확대 운영된다.

구는 최적의 출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임신부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위해 한화타임월드점에 이어 월평동 상가번영회와 '예비-맘스 데이'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임신부가 협약에 참여한 월평동 상인연합회 소속 26개 상가에서 임신부 수첩을 제시하고 물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5~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형 유통업체에 이어 지역 상가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생활속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보육료, 출산용품 지원 등 서구가 내놓은 시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