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관들 충주 조정경기장 방문

세계조정대회 준비사항 점검·런던올림픽 亞 예선 관람

2012-04-26     이경호 기자
16개국 31명의 주한 외교관들이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 예선대회가 열리는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방문해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준비사항을 돌아보고 아시아 예선대회를 관람했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강호동)는 26일 헝가리와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터키 등 4개국 대사 부부와 우즈베키스탄, 코트디브와르, 과테말라, 체코, 인도, 도미니카, 베트남, 카자흐스탄, 세르비아, 에콰도르, 콜롬비아, 벨라루스 등 12개국 공사와 영사 등을 초청했다.

이들 각 국의 외교관들은 오는 2013년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보고받은데 이어 26~29일까지 열리는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 예선대회 남자 더블스컬 경기를 지켜봤다.

이어 이들은 오찬을 한 뒤 야생화 전시장을 관람하고 충주호 관광선을 타고 장회나루~청풍나루까지 충주호의 비경을 감상한 후 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