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 모범업소 지원 확대

충주시 상수도 요금 감면 등 지원

2012-04-08     이경호 기자
충주시는 개인 서비스요금 안정과 서민경제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착한가격 모범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0일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지사와 함께 착한가격 업소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전기누전 여부 차단기·개폐기 손상 여부 옥내배선 상태 전기기구 안전 여부 등을 점검하고 노후된 전기설비는 현장에서 즉시 교체해 줄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는 착한가격 업소의 상수도요금 30% 감면과 영업주 차량에 대해 전통시장 내 주차요금 50% 감면을 추진 중이며 착한가격 업소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충주시 및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격 모범업소 가는 날'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