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 만난 금관 5중주 '화려한 앙상블'
28일 대전문예전당서 브라스 킹덤 제5회 정기연주회
2012-03-25 연지민 기자
브라스 킹덤(Brass Kingdom)은 금관 5중주에 타악기가 추가된 6인조 편성으로 금관악기 특유의 다이나믹에 타악기의 리듬을 덧붙여 화려하고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2007년 창단해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통하여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브라스 킹덤은 금관 5중주에 타악기를 더함으로써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이들은 퍼포먼스를 가미해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레퍼토리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바로크 시대 음악부터 오페라, 대중들에게 익숙한 팝 등 다양한 분야를 연주하며 유포늄, 마림바의 협연으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전석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