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팔걷어'

아산시대책협의회 발족

2012-03-22     정재신 기자
아산시가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아산시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다.

지역내 학교, 경찰, 민간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역량을 결집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실천하기 위한 아산시협의회는 아산시 김석중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공무원, 학교장, 경찰 및 민간단체장으로 구성된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협의회는 각 기관·단체별로 역할분담과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시행해 나간다.

시의 역할분담은 청소년 유해환경합동단속반을 연중 운영 및 청소년교육문화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 주민자치센터(읍면동)프로그램 운영, 학교별 취약환경 개선지원, 찾아가는 청소년지원센터 상담 등을 확대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