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 韓-印尼 합작드라마 주연발탁

2012-03-19     노컷뉴스 기자
가수 팀이 한국, 인도네시아 합작 드라마 '사랑해, I love you'의 주인공이 됐다.

팀은 드라마에서 주인공 영민 역을 맡아 인도네시아 인기 여배우 레발리나 에스 떼맛과 함께 열연을 펼친다. 레발리나 에스 떼맛은 2009년 인도네시아 반둥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자 배우상을 수상한 실력파 유명 배우다.

드라마 '사랑해, I love you'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배경으로 각자 다른 문화 속에 피어나는 연인간의 사랑을 그린 30부작. 최근 국내 드라마 '최고의 사랑', '반짝반짝 빛나는' 등을 방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공중파 채널 인도시아르에서 오는 7월부터 밤 9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