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원간 소통에 충실"

홍종문 충북의사회장

2012-03-18     송근섭 기자
제34대 충청북도의사회장에 홍종문씨(55·사진)가 선출됐다.

홍종문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권인과 의권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지역 관련단체와 유연한 관계를 유지하고 불법의료기관에 대한 강력 대처, 해외의료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협과 회원들 간 소통의 중간자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회장은 청주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90년 홍종문신경정신과의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충북지회장, 청주시의사회장 및 충청북도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