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모충2구역 주거환경 앞당길 것"
2012-03-12 남경훈 기자
오 후보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자금 유동성 악화로 인해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관련 "노후주택 정비 애로 및 재산권 행사 등으로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조기착공 필요성을 설명.
모충 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08년 12월 사업시행 인가 후 2009년 토지 및 지장물 조사까지 완료했으나 감정평가 및 보상 지연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태.
이에 오 후보는 "올 상반기까지 수변경관구역내 상가단지 재배치 등 사업시행 인가 변경을 위해 청주시와 LH가 빠른 시일내에 합의를 이뤄내도록 해 빠르면 올 안 보상착수를 목표로 사업시기를 앞당겨 나갈 방침"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