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재방 시청률 반토막

2012-03-04     노컷뉴스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MBC 노조의 총파업으로 5주째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면서 시청률 반토막이 됐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 편은 시청률 8.6%에 그치면서 평균 시청률 20%에 조금 못미쳤던 토요일 예능 정상의 자리가 무색해졌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 9.3%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무한도전'은 5주연속 재방송이 방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