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 공약 의견교환

서구, 모자이크 클럽 시행

2012-03-04     한권수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공약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시범운영 중인 공약소통광장인 모자이크 클럽을 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를 위해 모자이크 클럽 주민회원을 모집한 결과 206명이 신청했다.

공약소통광장은 모자이크 클럽 회원인 주민과 공약이행평가단, 구청 공약담당공무원으로 구성해 공약에 대한 의견교환, 궁금증 해소 등 주민의 관심과 소통, 참여를 유도하는 공간이다.

이로써 공약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 자치구 건설에 한 발짝 앞서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자이크란 여러 가지 빛깔의 재료를 조각조각 붙여서 무늬나 회화를 만드는 기법으로, 여러 가지 의견을 모아 공약을 내실있고 실천력 있도록 추진하기 위한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