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지창욱 부상투혼

이마 상처 치료 촬영장 복귀

2012-02-26     노컷뉴스 기자
배우 지창욱(사진)이 차량이 반파되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음에도 드라마 촬영을 강행했다.

지창욱은 26일 새벽 5시 48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에서 매니저와 함께 타고 있던 카니발 승용차가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충돌 당시 불이 났지만 덤프트럭 운전자 장 모(44) 씨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운전을 한 매니저 방 모(25) 씨와 지창욱은 곧바로 순천향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창욱은 얼굴 이마 부분에 상처를 입었지만 응급실에서 간단한 치료만 받은 후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 촬영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