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단체·후배들 꿈 위해 최선"
심정현 충북장애인역도연맹회장
2012-02-26 배훈식 기자
심 신임회장은 지난 25일 청주 카리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내가 이루지 못한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후배들이 이룰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돕고 싶다"며 "장애인역도연맹이 서로 믿고 의지하는 모범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 신임회장은 1982년 장애인 역도 국가대표로 선발돼 1990년까지 실업팀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 ㈜일화 장애인역도팀 코치로도 활동했다.
충주 출신인 심 신임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김은숙씨(49)와 1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