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제점 해결 앞장"
채홍업 바르게살기운동 충주협의회장
2012-02-26 이경호 기자
이날 총회에는 이종배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협의회 임원, 읍·면·동 위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시장은 임병애 전임 여성위원회 위원장과 퇴직하는 8명의 읍·면·동위원장에게 그동안의 시정발전을 위한 열정적 활동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12대 시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1989년부터 시작한 바르게살기운동은 항상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을 앞장서서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날로 상실돼 가는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나보다 함께'라는 마음으로 사회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