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 전 충청대 교수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출마

2012-02-16     김금란 기자
오노균 전 충청대교수(56·청원 오박사그린 새마을 촌장·사진)이 제20대 새마을중앙회장에 출마한다.

새마을중앙회는 1980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중앙회장을 경선으로 뽑을 예정이다.

그동안 중앙회장은 사실상 정부가 지명하는 방식으로 임명됐었다. 올해는 38년 만에 대의원이 선출하게 된다.

오 후보는 공약으로 시·도지부 및 지회장 등 단체장 출연금 철회 시·도지부에 중앙차원의 운영비 지원 도시와 농촌 새마을운동 방안 이원화 대학생 등 청년조직 활성화 세계적 리더로 양성 중앙회장 등 임원 선출 규정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