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된 양질의 금융서비스 만전"
안상길 NH은행 청주·청원시군지부장
2012-02-13 남경훈 기자
신임 안상길 NH은행 청주·청원시군지부장(57·사진)은 "그동안 신용 경제사업을 복합적으로 취급해 오다가 이번 사업구조개편에 따라 NH은행으로 독립하게 됐다"며"보다 철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 금융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은행으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또 "사업은 분리됐어도 농협의 기존 업무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며"경제사업 분야도 보다 전문화 시켜 현장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원군 강내면 출생인 안 지부장은 청주농고를 졸업하고 지난 1974년 농협에 입문해 지역본부 총무팀장, 단양군지부장, 청주물류센터지점장, 옥천군지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윤정숙씨(55)와 1남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