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석교 답교놀이 재현

2012-02-06     유현덕 기자
정월 대보름을 맞은 6일 청주 육거리시장 입구에서 시민들이 일제 강점기 땅속에 묻힌 남석교 모형을 만들어 놓고 답교놀이를 재현하고 있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에 자기 나이만큼 남석교를 오가면 건강을 다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전해져 다리를 건너는 풍습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