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대책본부 구성

품종관리센터 4개조 가동

2012-02-05     이경호 기자
산림청 국립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갑연)는 산불 취약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품종관리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대책본부에는 상황실반, 지상진화반, 보급지원반 산하에 4개 비상대기조를 가동한다.

국립품종관리센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감시활동 강화 및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한편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확립해 효율적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 대응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갑연 센터장은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산불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 진화태세를 확립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