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조국순례단 선발

2006-06-26     충청타임즈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조국순례단이 지난 23일 있었다.

조국순례단은 국가유공자 자녀와 학생회 간부를 중심으로 고등학생 160명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생가. 김유신 장군 사당. 잣고개 전적지. 손병희 선생 생가 등을 돌며 국난극복을 위해 애쓰신 선열을 추념하고. 민족의 자주성과 자립정신을 함양하고 돌아왔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살신성인의 고귀한 가치를 실천한 애국 영령들을 생각했다.

또한. 스스로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되새겨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해마다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이들 학생들은 이날 오후 5시를 전후로 출발지에 도착해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