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용득·남윤인순
전략홍보본부장엔 우상호
2012-01-25 충청타임즈
민주통합당은 이날 대전시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용득 위원장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추천됐으며 남윤인순 대표는 여성몫으로 배정됐다.
이 위원장은 한국노총 조직국장 및 총파업투쟁상황실장, 전국금융산업 산별노조 초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0년 금융총파업을 주도하면서 1년간 복역했고 지난해부터 23대 한국노총위원장을 맡고 있다.
남윤인순 대표는 한국여성단체연합대표와 국가인권위원회 성차별조정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여성권익과 성평등 보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온 대표적인 여성 운동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