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정치시대 온 열정"

이근규, 제천·단양 도전

2012-01-11     정봉길 기자
민주통합당 이근규(제천·단양) 19대 총선 예비후보가 11일 "제천·단양지역의 새로운 희망을 위해 소통의 정치시대를 열어가는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제천 중앙시장 2층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제천·단양 건설을 위해 서로 비방하고 음해하는 구태를 벗어 던져야 한다"며 "싸우지 말고 서로 배우며 누가 당선되든 하나가 되는 제천·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소통의 정치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제천·단양 당원과 유권자들이 직접 투표해 후보를 결정하는 국민참여 경선에 의한 국민공천을 받아 당당히 후보로 나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소외된 당원 모두와 화합해 폭풍 같은 기상으로, 총선에 승리하고 대선승리의 견인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통합당 당원, 지지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