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덕씨 베스트 간부공무원

제천시 공무원노조 투표로 5명 선정

2012-01-08     정봉길 기자
공무원노조 제천시지부(지부장 노정섭)가 선발한 2011년도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이근덕(55) 홍보전산과장 외 4명이 선정됐다.

공무원노조는 민주적인 조직문화 실현과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합원 및 후원회원 862명을 대상으로 설문 투표를 실시해 공무원 5명과 시의원 1명을 선발했다.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선발된 직원은 이근덕(홍보전산과장), 이근하(사회복지과장), 신영하(봉양읍장), 이영희(덕산면장), 진한종(인성동장) 등 5명이다.

또 지난해 가장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여준 제천시의회 의원으로는 최상귀(54) 의원이 베스트 시의원으로 뽑혔다.

노조는 순위에 의해 다소 미흡한 워스트 간부공무원도 5명을 선정해 차기 인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명현 시장에게 건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