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호 의원 용퇴 필요"
엄태영, 구태정치 청산 촉구
2012-01-05 정봉길 기자
엄 예비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웃 충주지역의 국회의원은 초선인데도 1년 반 동안 눈부신 지역경제 발전을 이뤄냈다"며 "반면, 다선인 송광호 국회의원은 한때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을 맡았는데도 제천·단양에 특이할 만한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엄 예비후보는 특히 "한미FTA와 관련해 "의원직을 걸고 한미FTA를 반대하겠다"고 말했던 송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며 이는 정치인의 신뢰를 저버린 행위다" 며 송 의원을 겨냥해 강도높은 비난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