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석규 사장에 해직문제 '최후 통첩'

YTN노조 "내일까지 해법 없을땐 전면 행동 돌입"

2012-01-05     충청타임즈
YTN노조가 배석규 사장에게 해직기자 6명의 복직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며 답변이 없을 경우 전면 행동에 돌입하겠다는 '최후통첩' 성격의 성명을 발표했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4일 낸 성명에서 "배석규 사장은 지난해 종무식에서 '내부의 갈등과 아물지 않은 상처 등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갈등과 상처는 당연히 해직자 문제"라며 "스스로 강조한 '내부의 갈등과 아물지 않은 상처 치유'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해법을 즉각 제시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