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밀렵행위 단속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2012-01-01     이경호 기자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황명규)는 구랍 28일 겨울철 밀렵행위로부터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제천시지부(지부장 김남채)와 야생동물 밀렵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월악산국립공원은 2월 29일까지 야생동물특별보호기간을 설정해 관할 경찰 및 야생동물보호협회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불법엽구 합동수거 및 야간 단속활동을 본격적으로 벌이고 있다.

이번 단속에는 월악산의 야생조수의 피해가 심각한 농가 인근지역, 그리고 밀렵행위가 성행하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지난 한해에만 올무와 덫, 창애 등 각종 불법엽구를 200여개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