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정수·황간중 3년연속 우수교

사이버가정학습 프로그램 효율적 운영 높이 평가

2011-12-23     권혁두 기자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양경준)와 황간중학교(교장 남명희)가 지난 19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충북사이버가정학습 담당자 연찬회'에서 사이버가정학습 우수 학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두 학교는 지난 2009년부터 3년연속 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수중은 교사부문에서 구홍서 교사(과학)가 교육감상을, 학생부문에서는 1학년 황단영 학생을 비롯한 12명이 교육감상을, 1학년 권두선 학생 등 23명의 학생이 교육과학연구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사이버학급 학생 전원이 표창을 받았다.

황간중은 김진규·손문종 교사가 우수 교사로 선정돼 교육감상을 받았으며, 김동희 학생 등 16명이 교육감상을, 김영진 학생 등 45명이 과학교육연구원장상을 받았다.

두 학교는 사이버가정학습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