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따뜻한 민원 '훈훈'
2011-12-15 임형수 기자
최근 군청을 방문하게 됐다는 손모씨는 군청 민원실과 연결되는 휠체어 통행로의 경사와 군청 앞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의 파손을 지적.
손씨는 휠체어 통행로의 경사가 급해 장애인들이 혼자 올라가기 힘들 것이고, 유도블록이 깨져 있어 이를 이용해야 하는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보수를 요청.
특히 비장애인들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겠지만 장애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며 작은 일에 대한 공공기관의 솔선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