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청주 팬 신났다

2011-12-15     배훈식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38)가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국내 프로야구에서 뛰는 모습을 청주 팬들이 가장 먼저 볼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 충청타임즈를 통해 알려지자 지역 팬들이 큰 기대.

이는 박찬호가 한국의 한화이글스에서 뛸 수 있게 됐고 때마침 한화이글스가 대전 한밭야구장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내년 시즌 개막 후 4월 한 달 동안 청주야구장에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임에 따라 당연히 청주 팬들이 가장 먼저 박찬호 경기를 접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 때문.

한 야구 팬의 "빨리 봄이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말에서 청주 팬들의 그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