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사 55촌 합동 자매결연
동산미 마을 등 기업체와 협력방안 토론
2006-06-21 충청타임즈
기업체(대표 보성파워택 송택상) 51개사와 마을(대표 주덕읍 동산미마을 이복해) 55개마을은 20일 충주시 호암동 후렌드리호텔에서 합동자매결연을 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체 임직원, 자매결연마을대표, 농협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증서 및 교류계획서 교환, 마을대표 및 기업체대표 인사, 채희대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의 격려사와 정우택 충북지사 당선자, 한창희 충주시장 등 내빈축사가 있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념촬영을 한 뒤 오찬 및 간담회를 함께 하고 향후 자매결연 마을과 기업체간 교류 활동과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채희대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은 "기업과 농촌이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1사 1촌 자매결연 사업을 기업사랑, 농촌사랑 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