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문화원 정상화 노력

오는 20일 신임원장 선출 예정

2011-12-05     정재신 기자
아산시 온양문화원이 지난 2월 김시겸 문화원장의 사퇴를 놓고 파행을 거듭하면서 내부 갈등으로 법정소송까지 진행했으나, 오는 20일 원장 보궐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기로 하는 등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강구 중이다.

문화원 이사들은 지난달 30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시겸 원장의 사퇴에 따른 후임 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 관리 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상화를 위한 발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5인으로 구성된 문화원 선관위는 지난 2일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 원장 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를 열기로 하고 선거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