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온몸으로 영어 공부
천안, 초.중학생 300명 대상 체험캠프 운영
2006-06-20 충청타임즈
이번 영어캠프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해외로 어학 연수를 가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놓치기 아까운 좋은 기회다.
시가 나사렛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영어캠프는 2주 과정(7월 24일~8월 5일)으로 원어민 교사 20명과 보조교사 25명이 지도하게 된다.
10~16세사이 학생들이 대상이며 학교장 추천 또는 저소득층 자녀의 경우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1인당 참가비용은 72만원이지만 이중 천안시와 나사렛대학. 참가자가 각각 3분의 1 분씩을 부담해 실제 부담액은 24만원이다. 저소득층 자녀는 전액이 무료다. 학생 수준에 따라 20개 반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영미문화체험 학습. 영어 재능경연대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