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어이할꼬(?)

2011-11-24     석재동 기자
○충북도의회에서 한때 의석수를 4석이나 차지했던 자유선진당이 하루아침에 도의회에 단 한 석도 없는 정당으로 전락.

이는 민주당 충북도당이 24일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보은·옥천·영동지역 지방의원 10명의 입당을 승인했기 때문.

이날 입당이 승인된 김재종(옥천)·손문규(영동) 도의원과 지난 9월 민주당으로 당적을 바꾼 유완백(보은)·황규철 도의원(옥천)을 포함해 4명은 도의회 내 다수당인 민주당의 세 결집에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