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사업 추진

청주시 419억 지원, 생계·자활사업 등 복지서비스

2006-06-19     충청타임즈
청주시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할수급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저소득층 주민 8352세대 1만 5570명을 대상으로 생계·주거급여 및 교육·의료·긴급복지지원, 자활사업 등 419억 2600만원의 급여를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추진중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300세대에게 1억 3000만원을 지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한편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120여명을 간병 및 자원재활용사업에 참여시켜 1억 2600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등 자립·자활의 기반을 조성해 주고 있다. 시는 또 주거상태가 열악한 저소득가정 250세대를 선정, 가스·전기시설 점검 및 개선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저소득가정 보금자리지킴이'사업도 추진중이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월별 기초생활수급자를 발굴·선정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탄력적인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