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충주서 남한강전·신기회 초대전

2011-11-20     이경호 기자
남한강변 주변을 연고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남한강전(회장 오명원) 미술회원들이 한국현대미술 신기회 초대전을 겸해 제2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제25주년 남한강전 및 신기회 초대전은 지난 18일 충주시 성내동 관아골 갤러리에서 초청인사와 신기회 초대작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작품을 전시한다.

미술단체 남한강전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에는 유화, 수채화, 동양화, 공예, 도자기 등 회원 55명의 작품 60여점과 신기회 초대작가 20명의 작품 20여점 등 모두 80여점이 시민에게 선보였다.

오명원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정서순화의 기회 마련과 지방 예술문화의 활성화,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