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세출 결산 완벽심의

음성군의회, 효율적 건전재정 운용

2006-06-16     충청타임즈
음성군의회(의장 안병일)가 4대 의회 마지막을 음성군의 자주재원 확충방안 마련과 효율적 건전재정 운용을 위한 세입·세출 심의에 들었갔다.

군 의회는 이를 위해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출된 정지태 의원(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3일간 2005년도 세입·세출결산 검사를 완벽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결산검사 위원은 정 위원장을 비롯한 이재춘 극동정보대 디지털경영과 교수와 김종태 세무사, 박상윤 전 음성군 공무원, 고삼식 전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5명의 회계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해 실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2005 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을 위해 2005년 세입·세출결산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13일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출분야인 이월예산 적정여부 등 불용액의 과다 발생여부와 각종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검토중이며, 개선방안과 발전방향 등을 적극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결산결과는 6월 의회의 결산승인을 거쳐 다음달 인터넷 등을 통해 일반주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