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선수단 총감독 출사표

2006-06-16     충청타임즈
박의상 충북도선수단 총감독(도교육청교육국장)은 "전국소년체전 7연패의 전통을 되찾고 이를 이어가기 위한 비장의 각오로 반드시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출전소감을 밝혔다.

박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충북선수단은 피나는 훈련으로 실력을 쌓아왔다"면서 "그동안의 훈련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목표했던 중위권에 진입하는 등 후회없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박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충북은 인라인롤러를 비롯해 농구, 역도, 씨름, 레슬링, 체조, 태권도, 육상 등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충북의 자랑스런 충북의 아들, 딸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들의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