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空士 생도 청원에 모였다

오는 5일까지 '국제주간' 행사

2011-10-31     충청타임즈
세계 각국 공군사관학교 생도의 글로벌 마인드 형성과 우방국 생도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국제주간(International Week)'이 충북 청원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에서 열린다.

오는 5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와 터키, 영국, 스웨덴 등 15개국 32명의 생도와 인솔 장교 15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지난달 31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1일 비행시뮬레이션 탑승체험과 페러글라이딩, 2일 안보현장체험, 3일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과 탐방,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3일부터 공사 생도 가을 축제인 '성무제'도 열려 세계 각국의 생도와 우리나라 생도간 즐거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각국의 생도가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