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6개월만에 컴백 … 12월 YG콘서트 활동

2011-10-19     노컷뉴스 기자
지난 5월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빅뱅의 대성 (본명 강대성·22·사진)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는 12월과 1월 한일 양국에서 열리는 YG패밀리 콘서트에서 대성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성이 지난 5월 교통사고 사망사건을 겪은지 6개월여 만이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에서는 사고 이후 활동을 전면 중단해 온 빅뱅의 무대를 볼 수 있을 예정이어서 팬들 뿐만 아니라 가요관계자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일 양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YG패밀리 콘서트는 빅뱅과 투애니원, 세븐, 거미, 싸이, 타블로 등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12월 3일, 4일에는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3회 약 4만여 명의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