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일자리박람회 개최

오는 25일 호서고 체육관서

2011-10-10     안병권 기자
2011 당진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5일 호서고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취업박람회에서는 40개 구인업체가 참가해 500여명을 모집하기 위해 현장에 부스를 설치,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전문가를 현장에 배치해 취업 컨설팅과 적성검사, 면접사진 촬영, 타로, 네일아트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200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우량기업의 하반기 채용을 독려하고, 박람회 참여를 촉구해 일자리를 최대한 발굴할 계획이다. 군내 산업단지 입주예정 기업과 투자유치 기업들의 일자리 발굴과 박람회 참여도 촉구할 방침이다.

김덕주 산업경제과장은 "고용난의 자연 해소가 어려운 환경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구직자의 고용 매칭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