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이름 공모 아가샘·한내들 등 선정
2011-10-09 조한필 기자
'아가샘'은 아가들의 목마름을 달래 주는 샘과 같은 곳이 되고자 지은 이름이며, 샘터에 옹기종기 모인 아가들의 행복한 모습이 연상되는 이름인 동시에 아가들의 선생님을 줄인 말과 같은 효과도 있어 어린이집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란 평가를 받았다.
'한내들'은 태조산 앞에 있는 땅이름을 따온 것으로 큰 내가 있는 들판을 의미하는 고유 지명을 살렸고, 지역적 특성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