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명품고구마축제 24일 개막
논산 금강대일원서… 먹거리 장터·체험행사 등 다채
2011-09-22 김중식 기자
상월명품고구마축제는 기존 고구마 직거래 방식의 축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해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옛 정취까지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추억의 향연으로 열린다.
4개분야 39개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행사 첫날인 24일 오후2시부터 진행되며, 고구마 즉석 경매, 고구마 인형만들기, 고구마 캐기 , 고구마 화분만들기, 별빛달빛오카리나 모닥불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고구마 먹거리 장터, 고구마홍보관, 농특산품 판매관 등을 운영한다.
둘째날인 25일에는 체험행사와 초대가수 현철, 김용임, 한영주 등 유명연예인이 함께하는 상월명품고구마축제 노래자랑을 비롯해 여성댄스팀 이카루스, 비보이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축제장에서 운영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농민소득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우체국 택배서비스를 실시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