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

예산군 26~31일까지

2011-09-21     오세민 기자
예산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36일간 지역내저수지 주변 개인하수처리시설 400여개소를 일제히 점검한다.

군은 4개 점검반을 편성해 예당저수지, 옥계저수지, 광천리저수지, 방산저수지, 봉림저수지 주변의 음식점, 숙박업소, 일반주택 등 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 및 설치·관리기준 준수, 내부청소 실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군내 저수지내 좌대에 설치된 화장실은 수시로 정화조 내부청소를 하도록 홍보해 저수지 주변에서 발생되는 오수를 적정 처리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2012년 1월 1일부터 하수처리구역 밖의 개인하수처리시설(50㎥/일이상)의 방류수 수질기준이 강화돼 관련규정을 몰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