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모기와의 전쟁

무더위 지속 탓 극성

2011-09-14     임형수 기자
○ 가을이지만 철없는 모기로 시민들이 밤잠을 설치는 등 큰 불편.

'모기입이 비뚤어진다'는 절기'처서'가 이미 20여일 전에 지났는데도 주택가의 모기는 여전히 극성.

이는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기 있기 때문.

충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가을이지만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모기 활동이 계속될 것"이라며 "지자체의 주변 방역과 함께 가정에서도 방충망을 열어놓지 말고 모기약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고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