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이바지하는 단체로"
성양수 <상이군경회 괴산군지회장>
2011-09-08 심영선 기자
8일 상이군경회 괴산군지회장에 취임한 성양수 신임지회장(65·사진)이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최태환 전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받들며 보훈 가족들의 복지와 예우 등에 따른 업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68년 백마부대 28연대 요원으로 베트남 전쟁에도 참가해 국위를 선양했던 성 지회장은 1970년 전역한 후 괴산군 농촌지도소를 거쳐 2005년 괴산 엽연초생산조합 전무이사로 정년퇴임했다.
현재 괴산군 새마을문고 회장, (사)예총 괴산군지회(사무국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북도협의회 감사를 맡고 있는 성 지회장은 지역발전에도 크게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