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로 만드는 녹색세상 '씽씽'
27~28일 제천 등 6개 시·군 동호인 자전거 랠리
2011-08-25 정봉길 기자
충북 제천시와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홍천군 등 6개 시·군의 자전거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자전거 랠리는 27일부터 28일가지 1박2일 동안 총 260km를 달린다.
출발은 27일 오전 8시 횡성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원주→제천→평창→홍천을 거쳐 다시 28일 오후 4시 횡성 종합운동장에서 종료하며 관광마케팅협의회가 주최하고 횡성군과 횡성군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한다.
제천시는 9개 동호회 120명이 참가하며 제천 구간은 원주→가나안농군학교→비끼재→피재→의림지(솔밭공원 점심식사)→지실→송학면사무소→장곡리→영월 한반도면으로 지나간다.
6개 시·군 자전거 동호인들은 축제·문화·관광 등 지역 상호간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간 상생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자전거랠리 대회를 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