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대비 특별소통기간 운영
보령우체국 오는 22일부터
2011-08-16 오종진 기자
보령 특산물 '김'은 작년추석기간에 98만여 건의 공급실적을 기록했으며 장기불황여파에 청과물 등보다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은 '김'의 인기가 높아서 올해에도 보령우체국에선 소통업무로 여느 때보다 더 분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보령우체국은 이번 특별소통기간에 기존 인원 외에 45명의 임시인원을 증원하고 190대의 직발송 임시차량을 배치하여 김 생산업체와 물류센터 간의 배송흐름을 상시모니터링하고 모든 우편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소통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