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기업은행과 '폰세이브카드' 출시

2006-06-08     충청타임즈
SK텔레콤과 기업은행은 SK텔레콤 대리점에서 단말기를 구입하는 고객이, 기업은행의 ‘폰세이브 카드’를 사용하면, 구입 비용의 20만∼50만원까지를 선지급해 주고, 선지급한 금액은 36개월 동안 OK캐시백 포인트로 무이자 분할 상환할 수 있는 제휴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9일부터는 카드 없이 SK텔레콤 대리점에 내방한 고객이라도 직접 폰세이브카드에 가입할 수 있고, 폰세이브카드를 통한 단말기 구매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존의 보조금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어, 저렴하게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