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소녀 가장에 꿈과 희망을..."
KT 충북본부
2006-06-08 충청타임즈
KT충북본부는 가정의 달인 지난 5월 한달간 ‘화목한 가정,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본부 내 전 사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 630만원을 모금했으며, 이 성금을 충북도교육청을 통해 추천 받은 21명의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지역 지사장 및 지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달했다.
충주여중을 찾아 임현정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충주지사 한기선 고객만족부장은 장학증서 전달식을 마친 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훌륭하게 성장한 사람들이 많다며 용기를 잃지 말고 바르게 성장해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 모금에는 충북본부 전 사원의 99%에 해당하는 사원들이 참여했다.
/문종극기자jkm629@cctimes.kr